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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9일 일요일

Right eye keeps hurting

안경을 맞추었는데도 오른쪽 눈이 더 시력이 저하되는 느낌에, 오른쪽 눈이 아파 병원_N안과_에 갔다.

-2.5(L), -5.5(R), PD 68을 처방받았고, 두 눈에 모두 알러지성 결막염이 있다고 한다.
결국 잘 안보이는 스트레스를 오른쪽 눈이 받아서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2.75/-5.5로 이야기한 안경사의 말과 비슷하다.

그런데 안약넣고 나서 두세시간 지났는데, 오른쪽 눈의 시력이 좀 올라가는 느낌이다. (지난주 안경 맞추고 나서의 느낌) HM과 논의, 일단 안약을 일주일정도 넣고 나서 다른 안과를 방문해 볼 예정.

My right eye still hurts and the eyesight are getting worse. I visited an eye doctor. The doctor said that my glasses need to be replaced. My both eyes got inflammation, but it's not the reason of the pain, he said.

However, it feels good on my right eye after putting eye drops into it. I plan to visit another doctor after one week's eyecare.

2012년 9월 3일 월요일

수영 시작 그리고 시력 저하 / Started Swimming

9월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오늘로써 초급반 이틀째. 20명 가량이 유아풀에서 엎드려 발차기를 하고, 땅바닥에서 발차기를 하고, 그리고 다시 풀에 들어가 뜰판을 잡고 발차기를 한다.

재작년, 달리기를 할 때에는 트라이애슬론도 도전하고 싶어서 수영을 배우고 싶었다. 그러다가 무릎이 아프게 되었고, 지금은 무릎뿐아니고도 여기저기 아파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힘들것 같아서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해 수영을 배우게 되었다.

계속 오른쪽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도 나빠진 것이 느껴졌다. 사실 따지고 보면 작년부터 그랬다. 지난 주말 시력측정을 했는데, 좌측은 -2.75, 우측은 -5.50 렌즈를 써야 1.0으로 교정이 된다고 한다. -3.0/-5.25였는데..  그래서 기존의 -3.0/-5.0안경을 -3.0/-5.25로 돗수를 올렸다. 한결 낫다. 중요한 것은 계속 나빠지면 안되는 것인데... 눈을 많이 쓰면 쓸수록 더 나빠지는 것 같아 고민이다.

I enrolled to swimming class and started having lesson from yesterday. It's an embarassing experience to learn basic stroke at ground and infant pool. But I have definite will to learn swimming. My red flame swimming cap is the sign of my determination :-)

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HO의 영어발표 행사였다. 간단한 다이얼로그들을 - What's your name? How old are you? Where are you from? Find a rectangle. et al. - 외워서 사용하게 해 보는 것. 또렷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기쁜 것은 아빠라서 당연한 것일게다.

일요일에는 HO, HM과 함께 덕유산 향적봉에 다녀왔다. 늦게 출발하고, 더우기 금산 휴게소에서 잉어 구경하느라 도착이 늦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을 때에는 한시간 가량 밖에 남지 않은 상태. 부지런히 서둘렀지만 HO, HM은 향적봉 정상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만 했다.

오늘은 200주 가지고 있던 대우증권 신주인수권이 상장되었다. 가지고 있어 봄직도 했지만, 신경 쓰는 것이 싫어서 전량매도했다. 대우증권 200주는 일종의 기념품인 셈.

아직도 눈은 뻑뻑하다. 안정피로(==눈의피로)가 10/1일부터 본격화되어 열흘째 지속되는 것이다.여기저기 몸이 불편하니 마음도 불편하다.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My Right Eye Got Worse / 눈아프다

이주전인가부터 오른쪽 눈이 불편하였다.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일부러 눈 안쪽에 힘을 주어 잘 보려고 시도를 해 보았다. 실제로 그러면 멍하니 눈에 힘을 빼고 있을 때 보다야 잘 보이는데, 피로해서 오래 그럴 수는 없었다. 하지만 오른쪽 시야가 흐리멍텅해서 본능적으로 힘을 주게 되는지 점점 오른쪽 눈에 피로감이 쌓이기 시작했다. 며칠전(10/1) 에버랜드에서 3D영화를 보고 난 이후 굉장히 피로해져서, 어제 회사에서도 하루종일 두통이 있었고 회의에 들어가서도 집중을 못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방금 안과진찰을 마치고 왔다. 좌측 3.0D, 우측 5.75D. 이년전에 비해 우측이 더 나빠졌다. 이대로 계속 나빠지는걸까? 안압은 9/10으로 정상이고 시신경 촬영결과도 정상이라고. 그래서 건조증 안약, 염증 안약 이렇게 두 점안액과 안구 영양제를 처방받아왔다.

노안도 시작되어 가까운 범위가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는데 먼 쪽도 잘 보이지 않으니 사면초가의 느낌이다.

My right eye got worse. More and more it became short-sightness. As both eyesight have wider gap, I feel dizzy at work. The doctor recommended enough rest. Sigh.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Recent Readings

일본어 공부탓만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어쨌든 요즈음은 읽은 책이 그다지 많지 않다. 최근에 읽은 "눈먼자들의 도시"가 잘 안 읽혔던 것도 한 몫 했다.

눈먼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Blindness - José Saramago)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눈이 멀게 된다면, 그리고 그 중에서 한 사람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이다. 정말 이런 병이 있으면 책 내용과 비슷한 지옥도가 펼쳐지겠군 이라고 동감했다. 그러나 글 자체가 무미 건조하고 읽혀지는 맛이 없는 소설이었다. 전개 자체가 뻔히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노벨상 수상작가라는 타이틀만 젖혀두고 보면 일본 SF소설보다 못한 수준. 아마 다른 작품성있는 소설들 때문에 노벨상을 받았겠거니라고 생각된 뿐이다. 화장실 소설 신세였긴 하나 이 주 이상 걸렸던 지루한 소설. 별점 2개.

다락원 일한대역문고
  • 부부가 있는 정경 - 소노 아야코 단편선 (夫婦の情景 - 曾野綾子) : 부부의 여러 모습을 그려낸 단편집이다. 일본어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읽어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친구, 연인, 부부 등 하나의 인간관계가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형태를 그린 옴니버스형태의 접근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다.
  • 중요한 부분 - 호시 신이치외 (重要な部分 - 星新一 外) : 일본 작가 3인의 공상과학소설 세편을 모아놓았다.
    • 마분지상자 - 마분지상자의 일생을 마분지 상자 입장에서서 생각.
    • 중요한 부분 - 내가 이 세상의 급소라면?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이 멸망한다면? 그것을 알게 되면 나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 보미사(Vomisa) -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소재로 한 이야기.
    모두 즐거운 단편들이었다. 양 자체가 작아서 그렇지 눈먼자들의 도시보다 흡인력이 월등하였다.
  • 예약석 - 아카가와 지로 단편선 (予約席 - 赤川次郎) : 추리소설전이라고 부제는 붙어 있지만 추리소설도 아니고 그냥 단편들이다. 일본의 전형적인 미스테리? 서스펜스?가 가미된 소설. 중요한 부분과 마찬가지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이아소 출판사의 건강관련 서적들.

지금 있는 암이 사라지는 식사 - 와타요 다카호
(今あるガンが消えていく食事 - 済陽高穂)

40세에 육박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건강문제를 항상 생각하게 된다. HM은 당신은 건강염려증이야 하고 놀려댈 정도이니 무심할 필요도 있기는 하겠지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쁘기만하지는 않으리라.

책 제목이 워낙 임팩트가 커서 일본 아마존의 리뷰를 찾아 보게 되었고, 리뷰또한 괜찮은 편이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지금 가지고 있지 않고 한번 일견한 정도라서 서적사이트의 목차를 다시 보며 기억을 되살려본다. 의사인 저자는 인간이 암에 걸리는 이유를 (1) 염분과다섭취 (2) 구연산회로장애 (3) 활성산소 다량발생 (4) 동물성지방 과다섭취 이렇게 4가지로 주장한다. (논문이 아닌) 교양과학서적답게 증거는 자신의 임상경험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은 께름직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들은 식사로 조절이 가능하고, (1) 소금 일부러 먹지마 (2) 육고기먹지마 (3) 과일채소 많이먹어 (4) 버섯먹어 (5) 해조류먹어 (6) 유산균 과 신선한계란은 먹어 (7) 좋은물 먹어 (8) 콩먹어 이런식으로 하면 좋은 효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다른것은 다 하고있으나, 이 책을 읽고 콩을 좀 더 많이 먹기로 했다.

하루 5분 머리가 좋아지는 눈 건강법 - 나카가와 가즈히로
(視力低下は「脳の疲れ」が原因だった! - 中川和宏)

올해의 8대 목표중 유일하게 막연한 목표인 "시력회복을 위해 노력하자"의 실천일환으로 구매하였다. 이 책의 결론은 시력이 안구시력(Outer vision)과 뇌내시력(Inner vision)으로 조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뇌내시력이 올라가면, 즉 시력관련 전두엽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전체 시력이 올라가고 반대로 시력이 올라가면 전두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머리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눈으로 들어오는 상이 뇌에서 잘 처리가 안되어서 더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아"하고 느낀적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에 더 관심이 가게 된 것이다.

이런류의 책은 실천이 99%이다. 실천을 해서 시력이 올라가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회사에 두고 틈나는대로 노력해보기로 결심했다.

회사 서재에 동료가 산 아비코 다케마루의 일본소설 두권이 꽂혀 있어서 지난 3월에 워크샵 다녀오는 길과 그 이후에 읽게 되었다. 책표지에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의 소개에서, 꽤 성공한 비쥬얼 노벨(visual novel) 게임인 카마이다치의 밤의 시나리오를 썼다는 이야기에 흥미를가지게 되었다.

미륵의 손바닥 - 아비코 다케마루
(弥勒の掌 - 我孫子武丸)
"부처님 손바닥안" 이라는 말. 네가 어떻게 발버둥쳐도 내가 모든것을 다 알 수 있다라는 의미 가 이 소설의 소재이다. 이 소재를 그럴듯하게 풀어낸 소설.




살육에 이르는 병 - 아비코 다케마루
(殺戮にいたる病 - 我孫子武丸)
이 책 현재 많은 인터넷 서점에서 세일을 하고 있다. 댓글을 보면 재미있다, 엄청난 반전이다, 추천한다 등이 많은데, 모두 같이 죽자고 하는 것이다. 반전을 위한 퍼즐 자체도 허탈하거니와 (비록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소설의 내용이 엽기살인이기때문에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나서 아주 기분이 나빠지는 소설. 부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글을 보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읽지 말기를 권한다.






Blindness by José Saramago was very boring. The author does not go far from our imagination. I cannot help but think that this book is too over-rated by Novel-prize winner marketing. Recent readings, Japanese novels which are basically in same genre, were far more interesting and page-turners.

2010년 1월 31일 일요일

A Sunday with HO / HO와의 일요일

오늘도 일가족을 이끌고 계룡산에 다녀왔다. 오전에 HM이 볼일이 있었기 때문에 한시쯤에 산에 도착, 일단 식사를 한 후 등산을 했다. 지난번 동학사까지는 갔었기에 1미터라도 좀 더 가자고 해서 향아교 조금 더 까지 갔다 왔다. 사진은 향아교에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올라가는데 한 시간, 내려오는데 한 시간이었으나 동학사 지나 은선폭포쪽 길이 돌계단 길이었기 때문에 (비록 그 길은 왕복 30분 가량밖에 걷지 않았어도) 더 힘들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삭신이 쑤시고 있다. HO도 다리가 아픈지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있다.

We - HO, HF, HM, and HMF - took another hiking on Mt.Kyeryong. Two hours of hiking made us feel good. Boiled chicken was also delicious.




그리고 안경 돗수를 올렸다. 지난주에 병원에서 잰 시력은 좌측 3.0D, 우측 5.5D. 처방받은 시력은 좌측 3.25D, 우측 5.25D. 원래 안경은 좌측 3.0D, 우측 4.5D. 많은 고민끝에 좌측 3.0D, 우측 5.0D로 결정. 돗수를 올리니 약간 어지럽지만 세상이 밝아졌다.

최근들어 오른쪽 눈이 잘 안보이게 된 이유가 눈이 더 나빠진 것은 아니고, 우측 돗수는 정상시력은 아니게 조정되어 있었지만 필요시에는 시력을 올려서 볼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시력 조절 능력이 떨어진 결과일 것이라는 의사선생의 말에, 또 먹어가는 나이를 실감하였다. 노안도 수년 내 오기 시작할텐데, 약간 블루지해지는 요즈음.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My eyesight gets weaker: The secret of blueberry syndrome!

안경을 바꾸었지만 도수를 바꾸지 않은 탓에 세상이 그렇게 밝아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눈이 아무래도 많이 나빠진것은 확실한가보다. 오른쪽 눈이 특히 침침해진 것이 최근 들어서이기 때문에 눈을 쉬게 하면서 눈운동이나 좋은 식품을 먹어서 피로를 풀면 그 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다.

며칠 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 노안 및 눈 건강에 좋다면서 블루베리를 다루었다. 마침 눈 때문에 고민하던 참이어서 "옳거니, 바로 저거야, 블루베리를 먹어야겠어!" 했더니 옆에서 HM이 얇다얇다해도 당신같이 귀가 얇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한다. 그도 그럴것이 블루베리가 몸에 좋은 수퍼푸드라고 하며 HM이 내게 한참동안 권했을때 그 시큼한 맛에 식겁한 나머지 결단코 안먹겠다고 한 나였던 것이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동칸에 블루베리가 있다. 생각났을 때 먹어야한다고 꺼내어 약간 녹여 먹어보니, 맛으로 먹으라면 안먹겠지만 약으로 먹으라면 못 먹을 것도 없다. 또한 처음 먹을때만 시큼한데, 일단 한번 시큼한 기운이 입안에 남아 있으면 그 때 계속 먹으면 그다지 목에서 걸리지도 않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 때 먹고, 아침마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매일 출근전에 열알에서 스무알가량 꺼내먹고 있었다.

그런데. 이왕 먹기 시작한 참에 블루베리의 어떤점이 눈건강에 좋고 시력보강에 유의미하려면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지를 확실히 하고 가기 위해서 오늘 인터넷 검색을 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아냈다.
  1. 블루베리에는 항 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꼭 블루베리에만 많이 들어있는것은 아니고, 포도, 딸기, 검은콩, 적양상추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2. 이차대전때 조종사들이 블루베리를 먹음으로써 시력을 높였다는 것은 전설일 뿐이다. 블루베리는 시력에 여하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없다. 단, 야생에서만 나는 빌베리의 경우에는 시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활성 산소가 노안을 촉발하는 요소중의 하나이다. 역시 빌베리의 경우 노안에 효과가 있다고.
  4.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이 일일 12mg인것처럼 국내에서는 말하고 있지만, 그는 일반적으로 서양인들이 안토시아닌을 하루 12mg정도 섭취한다는 것에 불과하다, 권장량은 특별히 어느 기관에서 정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서양인들이 하루에 180-200mg를 섭취하다는 주장도 있다.
이렇다면 결국 블루베리를 계속 먹어야하나라는 결론으로 귀착된다. 수퍼푸드, 블루푸드라니 좋기야하겠고, 먹기 시작한 마당에 있는 것은 다 먹겠지만, 나로선 먹을 결심을 하게 된 주요 계기가 눈을 보하기 위한것인데 차라리 그러려면 빌베리를 구해서 먹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무래도 당근이나 하나씩 씹어 먹고 스쿠알렌이나 먹어야 될까보다.


Recently I had a vision problem and I changed my glasses. My vision, however, is not clear since I haven't changed the diopter of the lenses. Because my prior glasses had many scratches on the lenses, I hoped that I got a clean vision if I change the glasses. And now I'm certain that my right eye have got weakened. It was not far long ago, maybe for 6 months or a year, since the eye got weakened, I hope I might recover my vision with enough rest (of the eye), eye exercises, and taking good food for eyes.

A few days ago, I watched TV program dealing with eye health and macular degeneration. The program recommended blueberry for eye health. As I worried my eye health, I was immediately moved by the program and searched for blueberry. Luckily, HM bought some blueberries already. "Thank you, honey!"

It was very sour. As a food, I couldn't like it. However, I could eat it for health. From that day, I kept eating a little amount of blueberries before going out for work.

Today, I want to know what aspects/components of blueberry is good for eye health and what is daily recommended amount. I surfed on the Web and found the following facts:
  1. There is much amount of anti-oxcide anthocyanin. However, blueberry is not only common food which has anthocyanin. Grapes, strawberry, black bean, black rice, and red cabbage are anthocyanin-abundant foods.
  2. It's not unconfirmed facts that some pilots in WW2 had a sharp (night) vision with daily taking of blueberries daily. There is no clinical evidence to suggest any benefit of blueberry on eye health. However, bilberry, a wild cousin of blueberry, is known to have the health benefits, and some modern scientific literatures have justified it.
  3. Free radical is one of the causes for macular degeneration. Bilberry is known to have positive effects on it.
  4. There is no recommedation for amount of anthocyanin daily intake. One site says western diet typically has around 200mg of anthocyanin in a day.
Original motivation for taking blueberry was for eye health. With these facts, it's no good use of blueberry for an eye without taking a lot of blueberries a day. And, blueberry is no cheap food now. With the boom of blueberry, the price of blueberry has risen sharply. What to do from now? Bilberry? A lot of blueberry? A carrot a day and some fish oil supplements might be a better decision for eye health. I'll review this subject again after keeping on taking blueberries daily for a while.

I'll review after eating all blueberries on the refrig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