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설정한 이달 수영의 목표는 평영과 함께 100m 자유형이다. 바로 지난달까지 25m도 힘들게 가고 있는데, 갑자기 달이 바뀌고 고급반이 되더니 이제부터는 체력도 길러야 한다고 하며 설정한 목표.
수영 시작한 지 70여일. 오늘 50m 자유형에 성공하였다. 지난번 25m 가고 서고 다시 가니까 더 힘든 것 같아서, 오늘은 그냥 턴을 해버렸다. 그랬더니 성공! 하지만 50m 도착하니 숨이 차서 더 갈수는 없었다. 조금 쉬고 다시한번 50m에 성공. 이 때는 더 지쳐서 마지막에 물을 굉장히 먹었다.
자축한다. 대학교때 체육시험때문에 25m 자유형 한 이후에 그 이상 간 적이 없었는데, Lifetime record를 세운셈이다. 이제 계속 갱신할 일만 남았구나.
Today I achieved a new distance record of swimming : 50m crawl. The goal of this month for our swimming class is crawling 100m and learning breaststroke. After crawling 50m, I got lost my breath and I couldn't swim remaining 50m. This 50m crawling is my lifetime record in swimming. Breaking my own record made me feel good. I am motiv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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