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덕산 스파캐슬에 다녀왔다. 대전-당진 고속도로 덕택에 편도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 속리산, 무주와 함께 대전에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새 수영복, 새 튜브와 함께 세시간정도 물놀이를 했는데, 지쳤는지 HO는 잠이 들었고, 한시간여 후에 일어났을때는 이미 상당히 추워진 상태. HO와 나는 호텔로 돌아왔으나 아내는 본전생각에 파장시간까지 물놀이장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출근관계로 어저께 아침에 돌아온 짧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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