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ook holds interviews with eight professors. They might not be great proferssors. But their words on the book convinces me that all they have philosophy in teaching and devote themselves in teaching.
All the professors are different. However, I found that all they put their efforts in teaching, treating teaching as never easy job even after many decades of experience. I'm certain that they might have been able to keep going the teaching job because they have enjoyed it.
EBS 다큐멘타리 '최고의 교수' 책을 읽었다. 무심코 들렀던 서점에서 발견한 책. EBS에서는 참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많이 만드는 구나. 훌륭한 사람들이다.
일종의 결벽증 탓에 책을 읽을때 책에 줄을 긋지 않고, 귀퉁이를 접지 않아왔다. 좋은 책이라 느끼면 여러번 보리라 라는 생각에 그리하여 왔는데, 실상 여러번 본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을 보다보니 교수들의 이야기 중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책을 접어가며 보았다.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먹었으니 앞으론 계속 접어가며 봐야 할 듯 하다. HO는 아예 처음부터 책을 접어 가며 보도록 해야겠다.
접은 곳이 무척 많으니 맨 앞과 맨 뒤의 이야기를 적어 본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세심하게 들어주기, 그리고 명확하게 말해주기이다." - Charlie Cannon
"사실 자기 자신조차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평범한 교수들에게 최고의 교수들이 보여준 모습들은 다소 벅차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최고의 교수가 될 수 있습니다. 분명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고, 또 성취 가능한 일입니다. 어쩌면 가장 큰 장애는 우리의 경직된 사고와 편견일 거예요. 교육자로서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 말이죠." - Ken 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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