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뺄때 손상이 가면 다시 심을 수가 없기에 발치하는데 20분정도 소요되었고, 발치후에는 시간을 재 가면서 급속 처치. 옆의 이에 대해 처치를 하고 (아마 스케일링일 거라고 추측한다), 잇몸안에 약 처치를 한 것 갈았다. 잇몸 안의 치료는 볼 수가 없었는데에 반하여 치아 치료는 수술대 맞은편의 TV에 아주 크게 보여지고 있어서 안경을 벗은 채로도 볼 수가 있었다. 상한 치아 뿌리를 어느정도 자르고, 자른 뿌리쪽에 신경치료를 받아 메꾸었던 부위를 다시 깎아내어 하얀 새 충전재로 메꾸고 끼워지기 쉽게 다듬고 하였다. 분리된 신체에 대한 처치를 지켜보고 있노라니 어릴때 상상했던 "미래의 수술"을 보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염증의 이유는 어금니의 네번째 신경때문이라고 하셨다. (HM! 이를 잘 안닦아서 그런게 아니야!) 신경치료 해 주신 치과선생님을 원망할 수는 없겠지.. 굳이 신경을 찾았으면 치료를 안 했을리는 없었을 테니까. 신경치료를 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해야할 때에는 보존과 전공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본다.
수술 해주신 선생님과, 친절히 상담해주신 선생님, 이렇게 두 분 선생님께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발치시에 잘 버텨낸 내 어금니에게도 고맙다. 부디 뼈에 찰싹 달라붙기를.
I got an intentional replantation operation on left molar teeth, that is big back teeth. I have got an endodontic treatment on it in 7 years ago. Last year the teeth started to cause trouble and pain, and I determined to treat it at May, this year.
I happen to contact a kind and nice doctor majoring conservative dentistry, and she gave me best advises. She introduced me a skilled doctors, taught me how to keep a treatment schedule and how to manage the symptom to operation day. I appreciate her heartily. Thank you Ms. Shin!
The operation was not long and not painful. It took about 45 minutes. Most painful part was 4 shots of oral nerve blocks. 2 shots, from inner side, was not good! My doctor skillfuly removed my teeth and made some treatments and put it into original socket in my mouth. It's a kind of magic, I felt.
My teeth! Would you be a part of my body again? I hope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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