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1일 일요일

Best Book of 2014

2014년에 읽은 책 중 다음 두권의 책이 가슴에 남아있다.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매우 좋은 책. 일년에 한번씩 읽자 (201401)
라고 메모해 두었다. 4년이 지난 지금, 한 번 더 읽어볼 때이겠지.


이너게임 - 배우며 즐겁게 일하는 법
티머시 골웨이 지음, 최명돈 옮김

통렬하구나.

  • 하루일을 마치고 지쳐서 집으로 돌아온다. 보람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열심히 일했다"라는 자부심이 있다. 당신은 오늘도 악마를 물리쳤다. 그러나 그는 내일 다시 올 것이다. 당신은 오늘도 목적지에 전혀 가까와지지 못했다. 일을 즐기지도 못했다.
  • This can all be done without ever considering the purpose behind a single one of the actions. All you know is "it needs to get done." This is the momentum of the doer. You do do do do do, all day long, call it work, and come home weary and unfulfilled, perhaps irritable, yet somehow proud that you've "worked hard." Perhaps you've kept the demons away for another day. Perhaps you've put out a bunch of fires. But have you advanced the true purpose of your work? And have you enjoyed the process? 

좋다. 자신을, 핵심 변수를 인지하는 것만으로 셀프2가 기동하기 시작한다는 것. 일상 커뮤니케이션이 인지와 집중의 훈련의 좋은 장이라는 것. 많은 부분 알렉산더 테크닉과 합치한다.

Awareness Choice Trust. 인지 선택 신뢰. 집중은 공통축.
지상최고의 세미나 - 일상생활.
일의 삼각형 -성과,학습,즐거움.

즐거움 혹은 즐거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일을 해보라. 일을 하면서 즐거운가 aware하라. 일을하고 성과에 대해 급여를 받는다. 그러면서 학습이 이루어져 미래의 경제력을 얻고, 또한 즐거움을 얻는다.

셀프1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기지 마라. 셀프2에게 더 많은 역할을 하라. 자신에게 솔직하라

"나는 배우고 싶다. 즐기고 싶다. 만들어 내고 싶다. 나는 내가 왜 일하고 있는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기억하고 싶다."
"Random change makes random result"
"사람은 무리와 함께 살지만 무리와 같이 살 필요는 없다"

스포츠의 이너게임은 무의식적인 Flow, 일의 이너게임은 의식상태에서 나오는 지혜.
항상 깨어 있으라.

STOP: Step back, Think, Organize thought, Proceed

  • 하루일을 시작할때와 끝낼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끝낼때, 변화계획을 변경해야 할 때, 실수가 일어났을때,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되었을 때, 배우거나 코칭할 때, 휴식을 취할때.

코칭. 잘 들어야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사고하는 방법에 주의를 기울인다. 입장전환(transposing)

도구정리- 핵심변수집중/STOP/입장전환/컨트롤을 위한질문/피드백

컨트롤: 지금 컨트롤하고 있지 않은 것은? (타인) 지금까지 컨트롤하려고 노력한 것은?  하지 않은 것 중에서 앞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피드백: 피드백에 도움이 될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번역본은 원서를 충실히 번역하지 않고 생략한 섹션도 있다. 이런...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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