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1일 일요일

2015-16년 독서 내역 / Books Read in Year 2015 and 2016

2015년과 2016년의 독서 내역을 정리한다.

A Game of Thrones
George R. R. Martin
One of the best Fantasy Book. (201501)
A Storm of Swords
George R. R. Martin
(201501)
A Feast for Crows
George R. R. Martin
(201502)
A Dance with Dragons
George R. R. Martin
Part8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201502-201503) 

Song of Ice and Fire를 읽고 나서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 (201503)

The Story of the World: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Volume 2: The Middle Ages: From the Fall of Rome to the Rise of the Renaissance
Susan Wise Bauer
로마의 멸망부터 중세의 시작. (201503-201504) 

악마와 미스 프랭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코헬료 3부작중 하나. "유혹은 성인에게도 악당에게도 같이 가나 성인은 그것을 통제한다." 별난 사람은 없다. 사람은 같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사람이 갈린다. 그러면 성인은 본능에 충실하지 않은 위선자인가? 그럴수도 있겠지. (20150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무지함을 계몽하고자 하는 작자의 의식이 엿보이는 책. HM이 사달라고 한 책인데 내가 먼저 재미있게 보다. 후편도 기대된다.44세의 나는 후기자본주의/진보/개인주의/의무론자.  (201503)

The Story of the World: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Volume 3: Early Modern Times
Susan Wise Bauer
Early Modern World. 르네상스로부터 forty-niners까지 (201504-20150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채사장 지음
철학,과학,예술,종교, 신비. 종교쪽 요약과 신비에 대한 기술은 좋다. 과학 예술은 억지춘향이라고 생각한다. (201504-201506)

The Story of the World: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Volume 4: The Modern Age: From Victoria's Empire to the End of the USSR
Susan Wise Bauer
Modern Age. 빅토리아 시대로부터 소련의 붕괴까지(201506)

바른 몸이 아름답다 - 통증관리부터 시작하는 교정 프로젝트
남세희.박성규 지음
요새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해서 샀다. 서점에서는 좋게 봤는데, 실제로 사서 보니 생각보다 새로운 이야기가 없어서 실망중이다. (201507)

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무라카미 하루키. 동생이 일이년전 선물로 준 책인데, 그때도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해서 치워두었었다. ATC과제 실사 후 약간 허무해져 주말에 잡지 읽는셈 치고 읽어버렸다. 30대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남성지에 기고한 내용을 모은 미국에서의 1980년대 생활에서 스크랩 해두었던 쓸다리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 지금 막 다 읽자마자 팔 책 상자들에 집어넣었다. 20년전에 읽었다면 좋았겠지. (201510)

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이동진 옮김
전반적으로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쇼펜하우어. 대부분 그저 그런 이야기였으나 마지막 처세론은 줄쳐둘 부분이 많았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말라. 그러나 그런 세상에 살아야 하는 것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쇼펜하우어의 다른 책을 읽어보겠다. 해누리(201510)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한상복 지음
이런 자기계발우화를 한상복씨가 쓸 줄이야. 재미있게 읽었다. 최근의 무나시이한 생활이기에 새삼 마음에 들어왔다. 스스로를 위한 배려 솔직하라. 너와 나를 위한 배려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지라. 배려는 선택이 아닌 인간 사회 공존의 원칙이다.(20151027) 

Moneyball: The Art of Winning an Unfair Game
Michael Lewis
너무 영어가 어려웠어! (201512)

알라딘 헌책방에서 샀던 수학 교양서. HO가 보면 좋겠다 하고 샀지만 내가 읽어버렸다. . (201607)

위험한 과학책 -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랜들 먼로 지음, 이지연 옮김, 이명현 감수
랜들 먼로. xkcd 저자가 쓴 교양 흥미 과학책. (201607)

사이보그가 되는 법 - 인간의 모든 가능성에 답하는 과학의 핵심 개념 35가지
알록 자 지음, 이충호 옮김
알라딘에서 사 두었고, 제주도 여행가면서 본 책. 수학귀신 죽이는 법과 시리즈물이다. 물리 교양서. (201608)
The Math Book: From Pythagoras to the 57th Dimension, 250 Milestones in the History of Mathematics
Clifford A. Pickover
Clifford Pickover의 수학 역사서. HackerRank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흥미가 생겼다. 저자의 노력과 지식에 탄복한다. (201608)
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채사장. 빌려 읽었으나 교육 및 직업에 대한 좋은 의견이다 싶어 주문했다. HO한테 보여주고 싶다.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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