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불과 6백만년 전 단 한마리의 암컷 유인원이 딸 둘을 낳았다. 이 중 한 마리는 모든 침팬지의 조상이, 다른 한 마리는 우리 종의 할머니가 되었다. 인간이 한 종이 아니었다는 생각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해본 적이 없다. 사피엔스 종의 역사를 다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빌려서 읽고 있지만, 사서 보아야 할 책. (201712)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늦은 오후 회사 서가에서 제목에 끌려 뽑아 읽은 책. 독서관련 인문학 강독인데, 내용이 아주 괜찮다. 책은 머리를 찍는 도끼여야 한다라는 글귀가 가슴에 울려퍼졌다. (20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