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6일 수요일

Low Morale / 저기압

최근 이,삼주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양쪽 무릎은 시큰거리고 오른쪽 전완의 혹이 신경을 누르는지 팔이 뻑쩍지근하다. 그리고 하루 온종일 피곤하다, 일어나서부터 자기 바로 전 까지.

작년에 마라톤 한다고 열심히 뛰어다닐때 잠깐 "아, 운동을 통해 몸이 살아나고 있구나"를 느꼈으나 그 이후에 온 무릎통증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못하자 더 몸이 안좋아진것일까? 다이어트에만 요요현상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몸 전체가 항의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간검사를 해봐야겠네, 몸에 좋은 것을 먹어봐야겠네 하며 호들갑을 떠는 나에게 HM은  준엄한 일갈을 날렸다. "잠 좀 많이 자"

하긴, 책 읽고 공부한답시고 예전에 비해 잠을 줄인 것이 사실. 정말 잠이 보약일까?

그래서... 잠을 많이 자기로 했다.

Recently My body does not work well. Both knees and right arm hurt. I'm very tired throughout all days. What's wrong?

I've kept my physical condition well during last year with running. But I got injured my knee and my entire body condition collapsed since then. Yo-yo of body condition, it seems.


"Should I got liver-test? How about taking Vitamins?" As I said so, HM replied solemnly: "Just shut up and work hard. And go to bed early everyday."

So I decided follow her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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