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Recent Language Study

After getting JLPT N2, I decided to improve my speaking skill for Japanese and English at the same time. I'm trying with an English textbook written in Japanese. I hope I win in the race named foreign language!


JLPT N2 이후 회화쪽을 공부해보기로 결심하였고, 하는 김에 영어회화도 같이 하고자 마음먹었다. 일본어로 된 영어회화 교재로 일단 시도!

ネイティブなら子どものときに身につける 英会話なるほどフレーズ100―誰もここまで教えてくれなかった使える裏技
スティーブ ソレイシィ ロビン ソレイシィ

영어 회화. 해 보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조금만 복잡한 내용은 물론이고 굉장히 간단한 말, 간단한 상황에서도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현지인이라면 어릴적부터 자유로이 말하는 영어표현 100가지"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 것은 당연할 것이다. What과 That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It depends, let's not, i used to 등 여러 상황에서 중학교 단어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들을 재미있는 설정과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있다. 좋은 책.

일본어 경어는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등 세가지로 나뉘고 겸양어도 동사의 대상에 대해 나를 낮추는 지 아니면 말을 듣는 사람에 대해 나를 낮추는지로 또 나뉘어지기 때문에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성격은 아니다. 문법책 여러개를 보고도 '잘 안외워지네... 틀리고 말지 뭐'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보았다. 이야.. 굉장하다. 지겹기까지했던 경어의 설명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니... 만화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본어 경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 그리고 정리하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한다.

왕 기적의 일본어 단어장
도서출판 세계만남
1996년 1월 발행이니까, 일본어 시험이 학위과정 필수였던 그 때에 샀거나 얻었던 단어정리 책이다. 외출할 때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짬 날때마다 읽었던 책. 이게 분명히 예전에 봤을 때는 모르는 단어가 태반이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모르는 단어보다는 아는 단어가 많아졌다. 다 보니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서가로 직행시켰다. 안녕, 그동안 고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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